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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원형 디지털화의 필요성

문화재는 조상의 얼과 지혜의 결정체로 원래의 모습이 변형되거나 훼손됨이 없이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훌륭하게 만들어진 문화재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현상으로 끊임없는 변형이 이루어지고, 사회현상에 따라 손상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문화재가 소실될 경우를 대비하여 3D스캐너로 문화재를 3D 데이터화 해 놓는다면 소실된 문화재를 복구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D 스캐너를 통해 얻는 문화재의 3차원 데이터는 문화재 복원 뿐만이 아닌 연구, 고고, 전시, VR 등 여러 방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넷이엔지는 경주 문화재 불상,석탑, 공주대박물관 문화재, 한국문화재단 그리고 故 백남준 선생님 작품 '다다익선'등
여러 문화재들을 3D 스캐너를 활용하여 3D 데이터로 변환하고, 실측이 어려운 문화재에 대한 고정밀도의 데이터로 문화재 복원 작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